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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of World
"아이가 있는 여성은 모두 다 엄마라고 불리워 집니다.
        그러나 모두 다 참으로 다른 모습의 엄마 입니다."
OUR STORY

엄마가 된 이후 "난 어떤 엄마 인가"에 대한 생각이 늘 우리를 따라 다닙니다. 그러면서 자책하기도 하고 때론 자만하기도 하며, 나 스스로도 잘 모르는 우리의 엄마 됨됨이를, 너무나 신기하게도 세세한 부분까지 엄마를 닮은 우리 아이들은 우리를 거울과도 같이 비추어 내곤 합니다. 
 

세상에 너무나 많은 엄마들의 모습들 중 난 어떤 엄마의 모습으로, 엄마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아이와의 인생 여정을  나아가고 있을까요?

 

우리는 과연 어떤 엄마가 되어 내 아이의  인생 여정을 함께 여행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싶었습니다. 

  1. 비행기 엄마
  2. 자동차 엄마
  3. 자전거 엄마
  4. 뚜벅이 엄마

1. 비행기 엄마 
어디든 아주 편히 앉아만 있으면 뭐든 필요한 것을 날라다 준다. 창 밖으로는 지금 계절이 겨울인지 여름인지 바람이 부는지 비가 오는지 하늘 높이 구름 위로 올라가면 가늠할 수 없고, 언제든지 가고 싶은 곳을 눈깜짝 할 사이에 데려다 주는 그런 비행기 같은 엄마... 많은 비용에 대한 감당이 가능하고 그것이 조부모로부터 왔던, 부모 자체로부터 왔던 24시간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행기 엄마" , 편안히 앉아만 있으면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어디든 빠르게 데려다 준다.

 

2. 자동차 엄마 
뒤에 앉아 있으면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며 이 계절이 무엇인지는 안다. 바람과 햇살이 정말 어떤 느낌인지 알 수는 없지만, 창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으로 뭔지 알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많은 차들과 함께 도로를 달리며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 신호위반도 부지기수로 하고,

차의 외관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 때문에 돈이 없어 배가 고파도 외관이 좋은 차를 준비 해야만 하며,

조금이라도 빨리 달리려고 옆의 차를 견제기도 하며,

자기 차의 외관 또한 반들반들 광을 내야 한다.

땀을 흘리며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온갖 다른 것들에 신경을 쓰고, 라디오에 나오는 소리나, 뒷자리에 탄 아이에게 잔소리 등 모든 신경 쓸 일이 있어도 운전은 가능해서 목적지까지 땀흘리지 않아도 된다. 목적지까지는 편하게 온 것 같기는한데 뭔가 기분이 찜찜하다.

 

3. 자전거 엄마 
'내 허리를 꽉 잡아!! ' 라고 소리지르고 힘이 날 땐 패달을 힘차게 밟는다. 땀이 나는 걸 뒤에 탄 내 아이가 느끼고 바람이 지나가고 햇살이 따사롭고 낙엽이 흩날리는 것을 함께 느낀다. 가는 길마다 어떤 모습이고 무엇이 있는지 직접 느낄 수 있고, 둘이 자전거를 타는게 힘이 들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엄마가 힘이 있다면, 아이의 등을 떠밀며 '엄마가 힘이드니 이젠 네가 감당할 수 밖에 없다' 며 뛰게 하거나 걷게 하지 않아도 된다. 힘이 들땐 패달을 천천히 밟으며 함께 천천히 가고, 다시 힘이 나면 힘차게 밟으면 된다.   아이는 엄마보다는 덜 힘들겠지만, 등 뒤에 붙어서 엄마에게 '힘내' 라고 목소리 높여 열심히 해준 자신의 응원이 얼마나 중요하고, 목적지에 가기 위해 엄마가 밟은 패달에 얼마나 많은 힘을 쏫아야만 했고, 얼마나 구불구불 한 길을 땀을 흘리며 넘어 왔는지, 그래서 그 목적지에 다 다를수 있었다는 것을 등 뒤에 붙어서 느낄수 있는 그런 아이를 바로 뒤에 태우고 달린다. 

 

4. 뚜벅이 엄마 
'비행기도, 자동차도, 자전거도 내가 따라잡긴 역부족인 그저 먼 남들 만의 이야기이니 우린 그냥 걸어야만 한다' 고 생각하며 산다. 누가 옆에서 경적을 울리면 보행자 우선 이라며 피해의식에 늘 신경질을 내고, 폼 안 나게 자전거를 탈바엔 걸어 다니겠다며 습관적으로 "할수 없어" 라고 말하거나 안 하는 것을 "하기싫어" 라고 말하며 안 하는 척을 해댄다. 비행기 같은 건 세상에 있지도 않은 양 그냥 무시하며 못 본 척 하며 산다. 그 덕에 함께 걷는 아이는 자전거 패달을 밟는 법도, 차를 운전하는 법을 배울 기회도 못 얻으며, 하늘을 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당신은 어떤 엄마가 되어 내 아이를 꿈의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실건가요?

Momdearo는 자전거 엄마들과 함께 그 마음을 나누고, 아이와의 여정에 동행자가 되어 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엄마의 인생에 가장 큰 행복으로 다가 오는 순간은 올바른 엄마의 모습을 세우고, 그 안에 자라나는 아이들을 통해서 맞이 할 수 있는 것이라 믿습니다.

자전거 엄마들!  Momdearo와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Momdearo!
O! Dear! Mom!
by WLM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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